쇼핑몰에서의 사진과 편집기술의 승리

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다가 보면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. 특히나 지름신의 성전이라는 funshop을 가보면 왜이리 사고 싶어지는 게 많은지 한탄을 하게 되죠.

그런데 오늘 보실 이 제품은 진정 사진과 편집기술이 구매자로 하여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.

먼저 funshop에 등록된 물건을 보시죠.
http://www.funshop.co.kr/vs/detail.aspx?no=0488508434

2만 9천 8백원짜리 수동 문서 분쇄기입니다.
굉장히 이뻐보이고 "와... 이런거 있음 편하겠구나... 하나 살까?"하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상세한 제품 설명. 지름신께서 살포시 강림해 주십니다.

이번에는 GSeStore에 등록된 똑같은 물건을 한번 보시죠.
http://www.gsestore.co.kr/mall.retrieveItem.cbm?hi_prdid=1000823633

분명 funshop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든게 다 설명되어 있고 제품 사진도 들어 있고 가격까지도 동일합니다만 이걸 보고 지름신이 내리는 분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...;;;

게다가 funshop의 배송일은 14일 GSeStore의 배송일은 2일로 어찌보면 GSeStore에 등록되어 있는 제품이 구매결정에 있어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14일동안 물건을 기다리며 흥분에 흥분을 하고 있자니... 왠지 속은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..;;;

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일례입니다. 나중에 쇼핑몰이라도 하나 차릴려고 생각한다면 꼭 간과하지 말아야할 요소로 도장 꽝! 찍어둡니다.

Posted by 졸곰

2006/01/12 14:02 2006/01/12 14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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