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교 다닐 때 좋았던 추억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스터디였는데, 같이 함으로써 혼자 하는 공부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다.
그 때까지만 해도 스터디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스터디에 집착해서 다방면의 책들 (그래봐야 전공서적들이겠지만) 일주일에 스터디만 3~4개를 겹쳐서 열성적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지.
생각해보면 그때는 같이 스터디 해서 즐거운 사람들이 있었고 스터디 후 얻는 성취감도 굉장히 높았던 것 같다.
이후 대학원을 거쳐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그 느낌을 잊어가고 있는 것 같다. 기억해보면 책 한권 정해놓고 스터디 해서 책걸이를 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 것을 보면 내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여유도 많이 없어졌고 자기개발 욕구보다는 먹고살기 바빴다는 핑계만 맴돈다.
나도 참 찌들대로 찌들었구려... ㅋㅋ

위 짤방 보면 다시 그 때 그 기분을 가질 수 있을까? ㅋ
Posted by 졸곰

